건물 잔해가 사방에 널브러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폭격을 맞아 연기가 피어오릅니다. <br /> <br />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부수어진 건물은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에 있는 러시아군 임시숙소입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임시 숙소 안에 있던 군인 63명이 숨졌다고 이례적으로 피해 사실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도 공격 사실을 인정하면서 사망자 수가 최대 400명에 달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해를 넘겨 사흘 연속 우크라이나를 공습했습니다. <br /> <br />키이우 시는 러시아의 야간 공습으로 에너지 기반시설이 폭파됐고 키이우 일부 지역에서는 비상 정전이 실시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는 연말연시 공습에서 이란산 자폭 무인기 '샤헤드' 등 40기를 동원했다고 우크라이나 측은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에서도 이번 공습으로 5명이 숨지고 100명에 가까운 부상자가 속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수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010417023929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